화성시장배 줄넘기대회 열려.."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화성=뉴시스] 제3회 화성시장배 줄넘기대회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제3회 화성시장배 줄넘기대회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줄넘기 동호회 146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음악줄넘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은 ▲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등으로 진행됐고 단체전은 ▲긴줄 손가위바위보 ▲8자 마라톤 등으로 펼쳐졌다.

개인전 중고일반부 최종 우승은 태안줄넘기클럽 황지원 선수, 단체전 종합우승은 남광장 점핑클럽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줄넘기협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고 체육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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