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중, 나라사랑 글짓기대회 장관상 수상

조정호 기자 2022. 8. 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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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는 제13회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황빛나(3학년) 학생이 시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김경한(1학년) 학생이 국회 국방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황빛나 학생은 작지만 가장 큰 너!라는 작품으로 독도사랑을 표현하며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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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황빛나 교육부장관상, 1학년 김경한 국회 국방위원장상 수상

[부여]부여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는 제13회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황빛나(3학년) 학생이 시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김경한(1학년) 학생이 국회 국방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황빛나 학생은 「작지만 가장 큰 너!」라는 작품으로 독도사랑을 표현하며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1학년 김경환 학생도 시 부문에서 「순백의 섬」이라는 작품으로 국방위원장상을 거머쥐었다.

백제중학교는 매주 목요일 특기적성 방과후 시간에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다. 자료를 찾고, 아이디어를 내고, 초고를 쓰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토론하며 글짓기 능력을 키운 것이다. 배철식 국어 교사가 지도하는 '글틀녘'글쓰기 강좌도 학생들의 실력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존석 교장은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꾸준한 노력이 연이어 값진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를 살리며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한 황빛나(왼쪽) 학생과 김경한(오른쪽) 학생이 상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여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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