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부새마을금고, 수해복구 지원금 1천만 원 기탁

변준성 2022. 8.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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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고 싶다며 19일 1천만 원의 지원금을 중원구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은행2동은 이날 오전 김명섭 동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G 희망나눔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해를 입은 은행2동 주민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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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고 싶다며 19일 1천만 원의 지원금을 중원구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은행2동은 이날 오전 김명섭 동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G 희망나눔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 일곱번째)이 중원구 은행2동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청]

지원금은 지난번 수해로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은행2동 저소득 이재민 5가구의 도배, 장판,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에 쓰인다.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해를 입은 은행2동 주민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명섭 은행2동장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여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성남지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 470㎜에 달하는 비가 내려 주택과 건물 등 침수 피해만 207건에 달했다.

이로 인한 이재민과 일시 대피 주민은 은행2동 주민 100여 명(61가구)을 포함한 1천116명(432가구)이다.

/성남=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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