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하영 "'노노랜드' 듣고 격분하시더라", 박재현 "집에서 대우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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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15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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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15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오늘이 '노노랜드' 다섯번째 시간인데 주변 반응이 어떻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그렇게 격분을 하시더라. '노노랜드' 들으시고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 격분하면서 일주일을 또 기다린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이 "박재현 씨는 멱살 잡히고 그런 적 없냐?"라고 묻자 박재현이 "아직까지는 없다"라고 답하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저희집에서 대우가 완전히 달라졌다. 아침에 밥을 해주신다"라고 밝혀 또 웃음이 터졌다.
"아침드라마 하시는 분들은 식당에 가면 등짝 스매싱을 당한다고 하더라"라는 김영철의 말에 김하영은 "그렇다. 저도 대학생 때 스토커 같은 역할을 한 적 있는데 학교에 갔더니 사람들이 저를 보고 그 미친 X 아냐? 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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