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트레인'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브래드 피트, 아이처럼 액션 즐겨"

박정민 2022. 8. 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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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릿 트레인'에 출연한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브래드 피트의 연기에 감탄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상대 배우들은 브래드 피트의 액션 연기에 감탄했다.

레몬 역을 맡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는 "브래드는 대단하다. 마치 다 큰 아이처럼 액션 연기를 하면서 즐기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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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영화 '불릿 트레인'에 출연한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브래드 피트의 연기에 감탄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이하 출비)에서는 영화 '불릿 트레인' 감독, 배우들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브래드 피트와 십 수년 동안 일했다. '파이트클럽' '트로이' '멕시칸' 등 브래드 피드의 전담 스턴트맨으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며 "덕분에 10여년이 흐른 지금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배우가 제가 감독인 영화에 주연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상대 배우들은 브래드 피트의 액션 연기에 감탄했다. 레몬 역을 맡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는 "브래드는 대단하다. 마치 다 큰 아이처럼 액션 연기를 하면서 즐기더라"라고 말했다.

탠저린 역의 애런 테일러 존슨은 "브래드랑 액션 연기를 할 때 살살할 줄 알았다. 그가 저를 걷어차는 장면 이전까지는"이라고 웃었다.

(사진=MBC '출발! 비디오여행'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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