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하고 영화도 보고' 충주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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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오랜 만에 문화 활동으로 친목을 다졌다.
12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명이 영화 '오! 문희'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매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해 오다가 코로나19로 3년 쉬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노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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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오랜 만에 문화 활동으로 친목을 다졌다.
12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명이 영화 '오! 문희'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교통사고 뺑소니 범인을 잡는 보험사에 다니는 아들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좌충우돌 코믹 수사극이다.
노인복지관은 매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해 오다가 코로나19로 3년 쉬었다.
영화관람을 한 일자리 참여 노인은 "영화도 보고 다른 분들이랑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했다.
김웅 관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노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공원수호대 160명 △마을수호대 160명 △골목수호대 170명 △9988행복지키미 160명 등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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