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습기 및 침수 피해 전동공구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임해중 기자 2022. 8. 12.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태풍과 장마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습기 및 침수로 피해를 입은 밀워키 전동공구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밀워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무상 점검 서비스는 여름철이 되면 습기 및 침수로 인한 점검 신청이 평소보다 5% 이상 늘어나는 빅데이터 분석에서 착안했다"며 "이번 서비스는 총 점검시간이 평균 30분 안팎으로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아 여름철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태풍과 장마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습기 및 침수로 피해를 입은 밀워키 전동공구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부터 내달 30일까지 2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밀워키 HDC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진행되며, 제품을 분해해 약품 세척하고 건조, 조립하는 등의 과정으로 점검한다. 서비스 대상은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한 M12, M18 전 제품이다.

습기가 높은 장소에 장기간 노출됐거나 침수를 당한 전동공구는 내부 전자류 및 기어류 부품에 고장이 발생할 수 있고, 녹이 발생해 제품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밀워키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부품의 수분을 제거하고 세척 및 그리스 재도포를 진행하는 등 여름철 전동공구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제품을 가지고 △서울 청계 △경기도 수원 △부산에 위치한 밀워키 HDC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밀워키는 서비스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택배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택배 접수를 진행할 고객은 ‘여름철 습기 및 침수로 인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으려 한다’는 코멘트와 함께 제품을 배송하면 되며, 발생하는 택배비 중 최초 1번은 고객 부담으로 진행된다.

밀워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무상 점검 서비스는 여름철이 되면 습기 및 침수로 인한 점검 신청이 평소보다 5% 이상 늘어나는 빅데이터 분석에서 착안했다"며 "이번 서비스는 총 점검시간이 평균 30분 안팎으로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아 여름철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