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방지대책 마련하겠다"..수해 현장 찾은 신상진 성남시장

김평석 기자 2022. 8. 10.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10일 수해현장을 찾아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해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8.10성남 민권운동 51주년 기념식'을 뒤로하고 도촌동 동분당KCC스위첸파티오1·2단지와 운중동 힐스테이트 판교모비우스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상진 시장이 수해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피해상황을 듣고 있다.(성남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10일 수해현장을 찾아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해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8.10성남 민권운동 51주년 기념식’을 뒤로하고 도촌동 동분당KCC스위첸파티오1·2단지와 운중동 힐스테이트 판교모비우스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즉각적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찾고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찾은 도촌동 현장은 산사태로 토사가 유출돼 주택이 매몰됐고, 운중동 현장은 기계실 침수로 인한 단전·단수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