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더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양주 만드는 데 동참 바란다"

2022. 8. 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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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 재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급 수량을 변경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성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일상 속 녹색생활 운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대상품목인 폐건전지, 종이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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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교환사업' 하반기부터 확대 시행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 재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급 수량을 변경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성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일상 속 녹색생활 운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대상품목인 폐건전지, 종이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진행하고 있다.

품목별 제출량에 따라 30개(종량제 봉투 10L 1장), 60개(종량제 봉투 10L 2장 또는 20L 1장)를 지급했던 교환기준을 하반기엔 30개(종량제 봉투 10L 2장), 60개(종량제 봉투 10L 4장 또는 20L 2장)로 확대 보상할 예정이다.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이 해당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면 교환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는 망간이나 알카라인 AA, AAA 규격의 전지로 녹슨 전지, 출처가 없는 전지, 니켈·카드뮴 전지 등은 교환에서 제외된다.

또한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한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음료, 생수병만 해당하며 커피 일회용 컵, 과일트레이, 계란판 등은 교환이 불가능하다.

재활용품 교환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市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 아름다운 양주를 만드는 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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