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보이스피싱 아니죠?" 구독자 오해에 당황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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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가 보이스피싱으로 오해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건강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당첨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당첨 소식을 전하는 여에스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당첨 구독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자 마자 끊었고, 여에스더는 다시 걸어 "저 또 전화했어요. 여에스더에요"라고 말하자, 구독자는 "보이스피싱 아니죠?"라고 되물어 여에스더를 당황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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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가 보이스피싱으로 오해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건강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당첨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당첨 소식을 전하는 여에스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3년 만에 구독자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구독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건강콘서트 당첨 소식을 전하기로 했다.
처음 전화를 받은 구독자는 여에스더의 목소리에 "제가 박사님 너무 팬이다. 이렇게 끊으면 너무 아쉽다"며 건강 관련 궁금증에 대해 묻자 "갱년기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답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갱년기는 제 전문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여에스더와 텐션이 비슷한 구독자들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도 "텐션이 비슷하다"라며 감탄했다.
두 번째 당첨 구독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자 마자 끊었고, 여에스더는 다시 걸어 "저 또 전화했어요. 여에스더에요"라고 말하자, 구독자는 "보이스피싱 아니죠?"라고 되물어 여에스더를 당황케했다.
여에스더는 "보이스피싱 아니고 여에스더 맞다. 목요일 저녁에 오실 수 있냐"고 물었고, 구독자는 "통화해서 너무 영광이다. (건강콘서트) 꼭 가겠다"고 약속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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