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근무체계 개선..24시간 일하고 이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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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방공무원의 근무체계가 크게 개선된다.
5일 전국공무원노조 대전소방지부에 따르면 9일부터 당비휴 근무방식이 확대 시행된다.
당비휴 근무는 24시간 일하고 이틀 쉬는 것으로 기존 21주기 근무(1주일 주간근무, 2주일 야간근무) 방식보다 피로도가 덜해 소방공무원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한편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은 지난 7월 5일 민선8기 첫 확대 간부회의 시간에 이장우 시장이 강력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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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첫 확대회의서 근무체계 개선 주문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 소방공무원의 근무체계가 크게 개선된다.
5일 전국공무원노조 대전소방지부에 따르면 9일부터 당비휴 근무방식이 확대 시행된다.
당비휴 근무는 24시간 일하고 이틀 쉬는 것으로 기존 21주기 근무(1주일 주간근무, 2주일 야간근무) 방식보다 피로도가 덜해 소방공무원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본부는 기존 70.5%에 머물렀던 당비휴 근무비율을 9일부터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현장출동 근무자 9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나머지 부서는 2023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또 주말, 명절 등 조리사가 쉬는 날 소방 근무자들의 식사 문제도 해결하기로 했다.
최영재 대전소방지부장은 "민선 8기 들어 한달 만에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조합원 및 소방 조직 발전에 큰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은 지난 7월 5일 민선8기 첫 확대 간부회의 시간에 이장우 시장이 강력 주문한 바 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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