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관고동 병원 화재..환자 · 간호사 등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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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10시 17분쯤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의 한 투석 전문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이천시 관고동의 학산빌딩 건물로 1층에는 음식점과 사무실, 2층과 3층에는 한의원과 스크린 골프장이, 4층에는 병원이 입점해있습니다.
불은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4층 병원 내부에 환자가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투석환자와 간호사 등 5명이 숨지고 41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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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10시 17분쯤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의 한 투석 전문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이천시 관고동의 학산빌딩 건물로 1층에는 음식점과 사무실, 2층과 3층에는 한의원과 스크린 골프장이, 4층에는 병원이 입점해있습니다.
불은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4층 병원 내부에 환자가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투석환자와 간호사 등 5명이 숨지고 41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었습니다.
큰 불은 10시 55분에 잡혔고, 약 1시간 10분 만에 불이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모두 구조를 마쳤고 고립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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