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리바운드' 바이든, 6일째 양성.."간헐적 기침, 상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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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코로나19 리바운드'로 재격리를 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째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4일(현지시간) 백악관을 통해 공개한 서한에서 "오늘 아침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항체 검사는 여전히 양성"이라고 밝혔다.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폐는 여전히 깨끗하다"라며 "지난 30일 보고한 리바운드 양성을 고려해 우리는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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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이른바 '코로나19 리바운드'로 재격리를 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째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4일(현지시간) 백악관을 통해 공개한 서한에서 "오늘 아침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항체 검사는 여전히 양성"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팍스로비드 5일 치료를 시작, 같은 달 27일 대면 업무에 복귀했다. 그러나 불과 사흘 만인 30일 재양성 반응을 보여 재차 격리 중이다.
서한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간헐적인 기침 증세를 보인다. 주치의는 다만 "기침은 나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체온과 맥박, 혈압, 호흡, 산소포화도도 정상이라고 한다.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폐는 여전히 깨끗하다"라며 "지난 30일 보고한 리바운드 양성을 고려해 우리는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엄격한 격리 조치도 유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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