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약품, 연면적 3200㎡ 규모 사옥 이전.. 직원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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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온유바이오'를 운영하는 온유약품(대표 정두선)이 사옥을 이전하고 직원 복지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온유약품은 사옥 이전과 함께 임직원 복지 강화에도 나선다.
업체 관계자는 "회사가 사원 복지에 더욱 신경 써 직원들이 소비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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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온유바이오'를 운영하는 온유약품(대표 정두선)이 사옥을 이전하고 직원 복지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온유약품의 새 사옥은 종로 5가 신진시장 인근에 위치했다. 지상 5층 및 연면적 3207㎡(970평) 규모로 1층에는 약국이, 4층에는 카페테리아와 회의실이, 5층에는 사무실이 들어섰다.
신규 사옥 4층에는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라운지를 조성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마의자도 배치했다. 업체 관계자는 "4층 테라스에는 따스한 햇살을 느끼면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정원도 있다"며 "회의실은 조명과 크로마키를 설치해 스튜디오로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온유약품은 사옥 이전과 함께 임직원 복지 강화에도 나선다. 한 달에 한 번 점심식사 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나는 런치 데이와 30분 일찍 퇴근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릴렉스 데이 등을 시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회사가 사원 복지에 더욱 신경 써 직원들이 소비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온유약품은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이를 위해선 먼저 직원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이 선행돼야 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때문에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더 많은 복지 제도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복지 제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삶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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