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26회 당첨번호 조회, '1등 15명 중 서울·경기 9명'

1026회 로또 당첨번호 '5, 12, 13, 31, 32, 41'···보너스 번호 '34'

제1026회 로또복권 조회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15명이다. 각각 16억1911만 원씩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더팩트 | 성강현 기자] 제1026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5명이 1등에 당첨, 각 16억 원 거머쥐며 인생 역전의 소중한 발판을 마련했다.

30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26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5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 13명, 수동 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 판매점 7405곳(7월 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1919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당첨 6명(자동 4명·수동 2명), 1263곳인 서울에서는 3명(자동), 508곳인 경남에서는 1명(자동), 456곳인 부산에서는 1명(자동), 433곳인 인천에서는 1명(자동), 408곳인 충남에서는 2명(자동), 211곳인 광주에서는 1명(자동)이다.

로또 1026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15명 중 로또 판매점이 제일 많은 경기 지역은 6명과 두 번째 많은 서울에서는 3명의 1등 당첨이 나왔다. 결국 1등 당첨자 15명 중 9명이 서울과 경기 로또 판매점에서 배출됐다. 다만 경기 지역 수동 당첨은 같은 로또 판매점에서 배출, 동일인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자동 구매로 1등에 당첨된 13명 중 7명이 서울과 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26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5, 12, 13, 31, 32, 41'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16억1911만 원을 받는다.

1026회 로또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 번호 '34' 일치한 2등은 76게임으로 각각 5326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786게임으로 각각 145만 원씩 받는다.

로또1026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8907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26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9만94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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