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동한X유용하, SS501 '경고' 재해석..2000년대 감성 소환

지민경 2022. 7. 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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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위아이(WEi) 김동한과 유용하가 댄스 혁명을 일으켰다.

위아이 김동한, 유용하는 지난 29일 오후 카카오TV와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에서 공개된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영상에 출연해 SS501의 '경고'를 재해석했다.

이후 HH201로 완벽 변신한 김동한과 유용하는 SS501의 '경고'로 무대에 올랐다.

김동한과 유용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SS501의 '경고'는 마지막까지 둘의 카리스마를 과감하게 담아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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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위아이(WEi) 김동한과 유용하가 댄스 혁명을 일으켰다.

위아이 김동한, 유용하는 지난 29일 오후 카카오TV와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에서 공개된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영상에 출연해 SS501의 ‘경고’를 재해석했다.

이날 ‘HH201’ 그룹을 새롭게 결성한 김동한과 유용하는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한 맹연습에 돌입했다. 2000년대 감성 소환에 좌절하던 두 멤버는 SS501 김규종의 특훈 아래 HH201만의 공연을 완성해갔다.

이후 HH201로 완벽 변신한 김동한과 유용하는 SS501의 ‘경고’로 무대에 올랐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도입부부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두 멤버는 디테일한 곡 해석력으로 믿었던 사랑에 대한 배신감을 격렬하게 표현해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합이 돋보이는 페어 안무, 고난도 프리스타일 안무가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김동한과 유용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SS501의 ‘경고’는 마지막까지 둘의 카리스마를 과감하게 담아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둘의 완성도 높은 무대에 조승연은 “마이클 잭슨”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송유빈은 “오늘부터 ‘트리플 S (SS501 팬덤명)’가 될 것”이라며 뜨거운 팬심을 보였다.

본 무대 전 남다른 레트로 예능감으로 눈길을 끈 김동한과 유용하는 무대 위 반전 매력으로 현장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 ‘호랑즈’라 불리는 둘의 조합이 2000년대 레트로 감성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색다른 매력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동한과 유용하가 속한 위아이는 오는 8월 11일 미니앨범 ‘Youth (유스)’로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9월에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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