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폭염경보..주말 제주도·남해안, 태풍 '송다' 영향 비바람
YTN 2022. 7. 29. 17:34
극심한 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특보도 강화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울 등 많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보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우선, 내일 아침 기온은 열대야 기준인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내일 낮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다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5호 태풍 '송다'는 주말사이,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 중국 상하이 앞바다로 향하겠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데요.
주말동안 제주 산간에 최고 300mm이상, 제주도에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그밖의 남해안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강한 바람이 불고,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것으로 보이니까요, 휴가철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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