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윤종건·정용대 고위직 승진

임광복 2022. 7.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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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8월 1일자로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부이사관 2명을 고위직으로 승진시켰다.

공석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직위를 충원하는 등 주요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정용대(현재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는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강남세무서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등 주요직위에 두루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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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관 2명 등 주요 간부급 인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윤종건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정용대

[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은 8월 1일자로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부이사관 2명을 고위직으로 승진시켰다.

공석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직위를 충원하는 등 주요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 또 고위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에는 역량있는 부이사관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하반기 주요현안을 한층 안정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고위 승진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윤종건(현재 서울청 징세관)이다. 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국세청 소비세과장·자본거래관리과장 등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선 현장정보를 적극 수집하고, 강도 높은 추적조사를 실시하여 조세정의 구현에 앞장섰다.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정용대(현재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는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강남세무서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등 주요직위에 두루 재직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포렌식 통합 프로그램 및 각종 조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개선하여 과학적 세무조사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적극 확충했다. FIU정보를 활용하여 불공정 탈세유형을 적극 발굴하는 등 각종 민생침해 탈세분야에 대한 조사를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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