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 접견..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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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29일 람지 테이무로프 (Ramzi Teymurov)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를 접견하는 자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테이무로프 대사의 재임 기간 한·아제르바이잔 우호관계 및 양 국민 간 이해가 심화됐다고 평가하며 테이무로프 대사의 그간 노력을 치하했다.
테이무로프 대사는 재임 기간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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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29일 람지 테이무로프 (Ramzi Teymurov)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를 접견하는 자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2014년 8월 부임했던 테이무로프 대사 약 8년간 재임 후 내달 초 이임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아제르바이잔은 우리의 對코카서스 외교 거점국으로서 상주대사관뿐 아니라 코이카(KOICA) 사무소 및 코트라(KOTRA) 무역관이 개설돼 있다고 하면서,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확대돼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아제르바이잔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아제르바이잔의 지지를 당부했다.
테이무로프 대사는 재임 기간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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