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손현주 "촬영 중 팔목 부러져..시즌3 문제 없다"

강효진 기자 2022. 7.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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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촬영 중 팔목이 부러졌던 사고를 언급하며 "시즌3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손현주는 팔 부상을 당했던 것에 대해 "'모범형사' 시즌2로 인해 사고가 났던 건 사실이다. 팔목이 부러졌고 지금은 재활을 하고 있다. 이걸 남들은 '부상투혼'이라고 한다. 통깁스는 뗐고 지금은 재활 차원에서 보조 깁스를 차고 있다. 많이 나아지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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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현주.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손현주가 촬영 중 팔목이 부러졌던 사고를 언급하며 "시즌3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조남국PD와 배우 손현주, 장승조, 김효진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팔 부상을 당했던 것에 대해 "'모범형사' 시즌2로 인해 사고가 났던 건 사실이다. 팔목이 부러졌고 지금은 재활을 하고 있다. 이걸 남들은 '부상투혼'이라고 한다. 통깁스는 뗐고 지금은 재활 차원에서 보조 깁스를 차고 있다. 많이 나아지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3는 걱정 안해도 되겠다고 말씀드린다. 작년에도 말씀 드렸는데, 이런 각자의 맡은 배역들이 확실한 형사들이 있는데 굳이 시즌3를 안갈 이유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현주는 "이건 보조 기브스인데 약간 아이언 맨 방패같지 않나"라고 다친 팔을 들어보인 그는 "팔은 부러졌어도 재활은 하고 있다. 제가 아프더라도 여러분은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시즌1에 이어 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쳤다.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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