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서 224명 무더기 확진..일부 장병 귀가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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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200여 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충남 논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훈련병과 간부, 조교 등 2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훈련소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소 장병들을 귀가 조처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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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200여 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충남 논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훈련병과 간부, 조교 등 2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전날 훈련소에 입소한 뒤 PCR 전수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훈련소에선 20일 83명, 21일 99명, 22일 87명, 23일 103명, 24일 22명, 25일 51명 등의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보이다가 이날 급증했다.
훈련소 측은 "연대 단위 대규모 확진 사례는 아니며, 부대마다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훈련소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소 장병들을 귀가 조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소 측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전수검사와 격리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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