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제수씨"..포레스텔라 조민규 "내 일도 아닌데 연락 多"

장진리 기자 2022. 7.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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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레스텔라의 조민규가 같은 팀 멤버 고우림과 '피겨 퀸' 김연아의 결혼에 대해 밝혔다.

매주 화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조민규가 등장하자 정지영은 "국민 요정 김연아 씨가 제수씨"라고 소개해 웃음을 줬다.

정지영은 "축하드린다"라고 조민규와 포레스텔라로 함께 활동하는 고우림과 김연아의 깜짝 결혼을 축하했고, 조민규는 "내 일은 아니지만 결혼 소식에 다들 놀라서 연락이 많이 왔다. 연락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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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왼쪽) ⓒ곽혜미 기자, 고우림 ⓒ고우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의 조민규가 같은 팀 멤버 고우림과 '피겨 퀸' 김연아의 결혼에 대해 밝혔다.

조민규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매주 화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조민규가 등장하자 정지영은 "국민 요정 김연아 씨가 제수씨"라고 소개해 웃음을 줬다.

정지영은 "축하드린다"라고 조민규와 포레스텔라로 함께 활동하는 고우림과 김연아의 깜짝 결혼을 축하했고, 조민규는 "내 일은 아니지만 결혼 소식에 다들 놀라서 연락이 많이 왔다. 연락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정지영은 "조민규 씨의 결혼도 기사로 접하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조민규는 "전 떠들썩하게 얘기하고 다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축가로 부를만한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포레스텔라가 고우림과 김연아의 결혼에 과연 어떤 곡을 선택할지도 관심사였다. 조민규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행복한 고민'을 보였다.

김연아,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 나이차이를 뛰어넘고 10월 결혼한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평범한 결혼식을 원한다"고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한 경건한 결혼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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