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폴리머 시장 경쟁력 확보..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최유빈 기자 2022. 7. 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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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약 5만톤의 친환경 합성수지 제품 생산·공급을 목표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이 국제 무대에서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자사 합성수지 7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으로서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가 사용됐음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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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2025년까지 약 5만톤의 친환경 합성수지 제품 생산·공급을 목표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이 국제 무대에서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았다. 롯데케미칼은 고객사들에게 탄소배출 저감효과는 물론 고객 제품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자사 합성수지 7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으로서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가 사용됐음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케미칼의 이번 인증 제품은 석유화학 원료인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카보네이트(PC), 부타디엔(BD), 페트(PET) 제품과 고기능성 합성 수지 제품인 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ABS), 컴파운드 PC 제품 등이다. 이들 제품은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통해 얻어진 ISCC인증 열분해유 납사 원료를 사용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소재 인증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객관성을 취득함으로써 친환경 폴리머 시장에서 한발 앞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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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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