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KS-PBI' 정수기 부문 2년 연속 '1위'

권안나 2022. 7. 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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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정수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재철 SK매직 마케팅운영실장은 "최근 기존 사용자의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철저히 분석해 기능과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신규 모델을 잇따라 출시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SK매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정수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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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적용…'직수형' 대중화 앞장

[서울=뉴시스] 21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프리미엄브브랜드지수(KS-PBI) 인증수여식’에서 (왼쪽부터)최재철 SK매직 마케팅운영실장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SK매직 제공) 2022.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SK매직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정수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S-PBI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모델이다.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SK매직은 지난 2015년 보다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물을 저수조 탱크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직수형' 정수기를 선보이고 대중화에 앞장섰다.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재질의 직수관을 친환경 스테인리스로 전면 교체하고, 제빙봉까지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오염이나 부식, 세균 증식, 중금속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와 자가관리형 정수기 '스스로 직수 정수기'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매직은 수질 전문기술 연구소인 ‘환경분석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해 정수기 물 맛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환경부가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정수기의 핵심 기술인 정수 필터까지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국제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해 벨기에 세계적 권위의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정수기에서 출수된 물로 국내 최초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아 ‘최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재철 SK매직 마케팅운영실장은 "최근 기존 사용자의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철저히 분석해 기능과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신규 모델을 잇따라 출시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SK매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정수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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