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베버리힐스" 박준형도 놀란 화장실 6개+엘리베이터+수영장 전원주택 (홈즈)[어제TV]

호캉스 아닌 홈캉스가 가능한 럭셔리한 집들이 감탄을 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월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박준형,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가수 허영지가 여름특집 ‘파도파도 홈서핑’ 홈캉스하고 싶은 집 인턴코디로 나섰다.

이날 방송은 ‘집이야? 호텔이야? 홈캉스가 가능한 집’ 특집. 먼저 복팀 박나래, 박준형, 조희선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으로 향했다. 자양동 아파트는 96년도에 지어졌지만 리모델링한 집으로 일명 ‘한강뷰 1열 아파트’. 이름답게 시원한 한강뷰, 5성급 호텔 같은 침실이 매력 포인트, 깔끔하게 꾸며진 세탁실도 장점이었다.

덕팀 양세찬, 허영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급 리조트 느낌 ‘감성 캠핑하우스’로 향했다. 캠핑이 가능한 주택 1층에는 방 1개, 화장실 1개가 있었고 2층에는 홈짐이 있었다. 양세찬은 “여행 갔을 때 많이 먹으니까 하루 정도는 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나래는 “홈짐 좋다”고 인정하며 운동을 열심히 해서 “얼굴이 벌크업”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감성적인 다락 공간도 허영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팀 용인 수지구 ‘플렉스 주택’은 좌우로 열리는 폴딩 도어 벙커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푸른 정원까지 럭셔리한 느낌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실은 워낙 넓어 불멍 존, 대형 테이블 존, 소파 존 세 가지 용도로 분리해 사용 중이었다. 고급스러운 화강암 인테리어에 집안에 엘리베이터까지 있었다. 주차장 앞에는 스크린 골프장과 홈짐이 있었다.

3층 넓은 안방에서는 초록 힐링 뷰를 즐길 수 있었다. 침대 헤드 뒤편은 파우더룸, 침대 옆에 미닫이 문 2개는 드레스룸, 화장실도 욕조까지 갖춰진 대형이었고 옥상에는 인피니티풀이 설치돼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옥상에 수영장이 있다”고 경악했고 박나래는 쓰러졌다. 인피니티풀에서는 야간 풀파티까지 가능했다.

덕팀 양세찬, 허영지는 서울시 중구 황학동 아파트 ‘욕조 비앤비’로 향했다. 인더스트리얼 콘셉트 집은 방 4개, 화장실 2개로 거실에 욕조가 있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감각적인 다이닝 공간에 넓은 주방, 보조 주방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넓은 발코니에는 돌 데크를 깔고 식물원 감성으로 남다른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 올블랙 화장실도 고급스러웠다.

복팀 박나래, 박준형 조희선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전원주택 ‘나인 방캉스 하우스’로 향했고 “방이 9개, 화장실이 6개, 역대급 사이즈”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가 “베버리힐스”를 언급하자 박준형은 “그 정도로 진짜 큰집”이라고 맞장구쳤다. 집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었고 프라이빗 정원은 캠핑, 바비큐가 가능해 LA 느낌. 구석에는 미니풀장에 프라이빗 마운틴뷰도 즐길 수 있었다.

홈짐은 헬스장 수준. 허영지는 “안무연습실 같다”고 말했고 붐은 “기획사 같다”며 기획사 사옥 같다고 몰아갔다. 멀티룸은 이태원 느낌. 박준형은 “미국에서 맨 케이브라고 한다. 친구들끼리 모여 게임하고 맥주 마시고.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god 노래를 열창하고 다트와 당구까지 제대로 방캉스를 즐겼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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