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용두해수욕장 해상서 수중 훈련하던 50대 군인 사망

김도현 2022. 7. 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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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용두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훈련하던 50대 군인이 숨졌다.

2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45분께 보령시 용두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훈련하던 50대 원사 A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지자 동료가 이를 발견,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A씨는 수중 침투 훈련 중 해수면으로 올라오다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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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용두해수욕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보령 용두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훈련하던 50대 군인이 숨졌다.

2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45분께 보령시 용두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훈련하던 50대 원사 A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지자 동료가 이를 발견,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A씨는 수중 침투 훈련 중 해수면으로 올라오다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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