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여성 갱년기 자가 진단테스트기 론칭

김진수 2022. 7.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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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여성 갱년기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는 소변의 난포자극호르몬 농도를 면역학적 방법으로 측정해 약 10분 이내에 갱년기 진행 여부를 높은 정확도(98.6%)로 진단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진단 여부를 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진단함으로써 폐경 전후의 각종 증상, 만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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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은 여성 갱년기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는 소변의 난포자극호르몬 농도를 면역학적 방법으로 측정해 약 10분 이내에 갱년기 진행 여부를 높은 정확도(98.6%)로 진단할 수 있다.

기존 갱년기 진단 방식인 채혈이 아닌 소변으로 갱년기 유무를 판독해 간편하고, 키트 형태로 집에서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진단 여부를 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진단함으로써 폐경 전후의 각종 증상, 만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갱년기는 폐경 전후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겪는 시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40대 중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중년 여성에게서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열감, 발한(땀), 우울감, 골다공증 등으로, 초기 진단을 통해 사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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