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진출은 우리가!" 교복부터 응원단복까지 등장, 청룡기 열띤 응원전

박연준 2022. 7. 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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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기 준결승전에서 열띤 응원이 펼쳐지고 있다.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7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스포츠조선·조선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유신고와 배재고의 4강 준결승 전에 각 학교 응원단이 등장했다.

배재고 졸업생 21세 안정우 군은 "배재고를 응원하고자 단원복을 착용하고 야구장에 방문하게 됐다"라며 "배재고 선수들이 화이팅해서 꼭 결승에 진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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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고 학생회 학생들의 모습 사진=박연준 기자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청룡기 준결승전에서 열띤 응원이 펼쳐지고 있다.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7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스포츠조선·조선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유신고와 배재고의 4강 준결승 전에 각 학교 응원단이 등장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유신고 학생회 학생들은 교복을 착용하고 응원에 나섰다. 유신고 1학년 김태훈 학생은 "유신고등학교 학생임을 평소에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유신고가 오늘 경기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고전했다.

배재고 역시 만만치 않은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응원단복'을 입고 배재고의 응원을 진두지휘하는 이가 보였다. 바로 배재고 졸업생이었다.

응원단복을 착용하고 배재고 응원을 진두지휘하는 21세 안정우 군. 사진=박연준 기자

배재고 졸업생 21세 안정우 군은 "배재고를 응원하고자 단원복을 착용하고 야구장에 방문하게 됐다"라며 "배재고 선수들이 화이팅해서 꼭 결승에 진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열띤 응원 속에 현재 경기는 3회 초 유신고가 배재고에 4-1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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