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 대리점 61곳, 교복 20억원 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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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 대리점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해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20억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했다.
22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스마트학생복 대리점 61곳 점주들은 약 20억 원 상당의 재킷, 셔츠 및 블라우스, 바지 및 스커트, 니트 등 교복 5만 7000여 벌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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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탁
2013년 부터 몽골 등 해외 청소년 지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교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 대리점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해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20억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했다.
22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스마트학생복 대리점 61곳 점주들은 약 20억 원 상당의 재킷, 셔츠 및 블라우스, 바지 및 스커트, 니트 등 교복 5만 7000여 벌을 기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해외 교복 지원사업’을 통해 몽골 등 해외 아동·청소년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기부는 대리점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약 92억원 상당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마련됐다.
교복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케냐, 남수단, 말라위, 필리핀, 라오스, 카보디아, 몽골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스마트학생복 대리점주는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희망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해외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으로써 스마트학생복 교복을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 장기화 등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계층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에프앤디는 교복브랜드 스마트학생복과 유치원복브랜드 리틀스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스마트학생복을 운영하는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송수만) 최영보 전무이사, 스마트학생복 김만곤 용산대리점주, 최준 압구정대리점주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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