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녹음 의혹' 광주시청 사무실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청 한 사무실에서 불법 녹음이 이뤄지고 있다는 수사 의뢰를 토대로 경찰이 해당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A씨가 근무 중인 광주시청 혁신소통기획관실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광주시는 A씨의 자리에 설치된 촬영 장치를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경찰에서 "누군가 내 자리를 뒤지는 느낌이 들어 촬영 장치를 설치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한 사무실에서 불법 녹음이 이뤄지고 있다는 수사 의뢰를 토대로 경찰이 해당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A씨가 근무 중인 광주시청 혁신소통기획관실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자신의 자리에 영상 카메라를 설치해 다른 직원들 사이의 대화를 불법으로 녹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광주시는 A씨의 자리에 설치된 촬영 장치를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경찰에서 "누군가 내 자리를 뒤지는 느낌이 들어 촬영 장치를 설치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한 확보한 증거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르익는 MB특별사면…벌금 82억원 증발되나[이슈시개]
- 이수정 "인하대 남학생의 휴대폰에는 왜 '외벽'이 찍혔는가?"
- "담배 사줄게" 초등생 주저하자 협박해 성관계 한 20대 실형
- "박순애 판결, 0.01%의 기적"…면허취소 음주운전에 선고유예
- 김가람 두둔하다 퇴출한 하이브, 피해자 사과는 생략
- 대통령실 "통일부 업무보고 당일 연기…일정 재조정"
- [단독]'수십억' 활개치는 보이스피싱 대거 검거했지만…
- 강병원·박용진 '조기 단일화' 제안에 강훈식·박주민 '글쎄'
- 安 "직무대행 체제 흔들림 없이"…김기현 "이준석 복귀하면 갈등 커져"
- 검찰 '계곡살인' 도피 조력자 재판서 이은해·조현수 증인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