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국산 클라우드 기술로 공공시장 개척한다

윤지원 기자 2022. 7. 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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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들과 손잡고 공공기관의 업무환경 지원을 위한 상품을 출시한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커넥트인프라(Connect Infra) CO장은 "외산 솔루션 의존도가 여전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개방형 운영체제 등 각 영역을 대표하는 메이저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안성과 가용성이 더욱 강화된 클라우드PC를 통해 공공기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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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안랩·티맥스오에스·한글과컴퓨터와 협력
21일 SK브로드밴드는 네이버클라우드·안랩·티맥스오에스·한글과컴퓨터와 클라우드PC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KB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들과 손잡고 공공기관의 업무환경 지원을 위한 상품을 출시한다. 외산 클라우드 공세에 대응해 국산 기술을 토대로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1일 SK브로드밴드는 네이버클라우드·안랩·티맥스오에스·한글과컴퓨터와 클라우드PC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처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디지털정부 혁신계획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PC 솔루션을,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안랩은 클라우드 보안, 티맥스오에스와 한글과컴퓨터는 개방형 운영체제(OS)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확산 중인 스마트오피스 구축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이용자 확보를 위한 공동 영업도 병행하는 등의 협력도 추진한다.

아울러 Δ현장중심 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Δ중앙 행정기관 인터넷망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도입 가이드라인 제정 Δ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원격·재택근무 가이드 마련 등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에도 함께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K브로드밴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대상 DaaS '클라우드 데스크탑'(Cloud Desktop)을 공동 개발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의 자체 기술을 통해 기존 가상사설망(VPN) 기반 원격근무보다 보안성이 높고 중앙 집중관리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양측의 설명이다.

상품 출시 이후 협력사와 함께 맞춤형 통합 상품을 마련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도 전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커넥트인프라(Connect Infra) CO장은 "외산 솔루션 의존도가 여전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개방형 운영체제 등 각 영역을 대표하는 메이저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안성과 가용성이 더욱 강화된 클라우드PC를 통해 공공기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도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품질, 과감한 투자, 폭넓은 운영경험 등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DaaS 상품출시 및 이번 MOU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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