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련되고 강해졌다..기아, 더 뉴 셀토스 출시

셀토스 첫 상품성 개선 모델..출시 3년만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세련된 분위기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등 적용으로 만족감↑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디자인과 주행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기아 셀토스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기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더 뉴 셀토스의 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기아는 라디에이터 그릴 어퍼 및 로워 가니쉬, 헤드램프 어퍼 가니쉬, 프론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에 다크 메탈을 적용한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운영한다.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또한 전면 유리창에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높임으로써 한층 더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셀토스는 한층 우수한 성능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2.0 가솔린 모델을 새로 추가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으며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빌트인 캠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 신규 사양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2160만~2685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며 2.0가솔린 모델은 2062만~2587만원이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