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거듭하던 '키다리스튜디오' 주가도 드라마도 기대감

2022. 7. 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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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 주가가 급등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다리스튜디오의 주가는 바닥권을 다진 후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숙집 오!번지'는 드라마 공개 이후 전월 동기 대비 웹툰 매출액이 300% 이상 증가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여성향 콘텐츠의 강자였던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남성향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인 '스튜디오M'을 설립해 자체 제작 웹툰을 레진코믹스를 통해 독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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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키다리스튜디오' 증권정보 캡처

키다리스튜디오 주가가 급등 했다.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58%(1260원)오른 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15일을 제외하고 14일부터 19일까지 4% 미만의 낙폭을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다리스튜디오의 주가는 바닥권을 다진 후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기웹툰 원작을 드라마화한 ‘하숙집 오!번지’의 공개와 하반기에 나올 ‘오 나의 어시님’ ‘해피메리 엔딩’ 등 다채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이날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BL 시트콤 '하숙집 오!번지'는 조회수 130만회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툰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 하루 아침에 '5번지 하숙집' 주인이 되어버린 설원과 개성 강한 하숙생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하숙집 오!번지'는 드라마 공개 이후 전월 동기 대비 웹툰 매출액이 300% 이상 증가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여성향 콘텐츠의 강자였던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남성향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인 ‘스튜디오M’을 설립해 자체 제작 웹툰을 레진코믹스를 통해 독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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