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CC, '한 여름 밤 잔디밟기' 이벤트 실시

정대균 2022. 7. 20.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X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경기도 여주시 신라CC가 '한 여름 밤 잔디밟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라CC는 여름 저녁의 촉촉한 잔디를 느낄 수 있도록 3부팀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식 신라CC 대표는 "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촉촉하면서도 까슬까슬한 잔디의 감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라CC 야간 라운드. /사진=KX그룹
[파이낸셜뉴스] KX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경기도 여주시 신라CC가 ‘한 여름 밤 잔디밟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이다. 이 기간 오후 3시 이후에 플레이를 하는 3부 팀들은 서코스 또는 남코스 마지막 홀에서 맨발로 샷을 하고, 다음 샷을 위해 이동할 때 맨발로 잔디를 밟을 수 있다. 신라CC는 여름 저녁의 촉촉한 잔디를 느낄 수 있도록 3부팀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신라CC 페어웨이 잔디는 ‘안양중지(安養中芝)’로 잎이 얇고 직립성이 강해 골프장 페어웨이 최고의 잔디품종으로 꼽힌다. 또한 더위나 추위뿐 아니라 건조한 날씨에도 잘 견디고, 많은 사람들이 밟아도 복원력이 탁월하다.

이벤트에 참가한 내장객들은 플레이를 끝낸 후 맨발 인증샷을 찍어 캐디에게 제출하면 양말과 수건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27홀인 신라CC는 고품격 코스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 1년 중 여름철 코스 컨디션이 가장 좋다.

박형식 신라CC 대표는 "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촉촉하면서도 까슬까슬한 잔디의 감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