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임종윤 기자 2022. 7. 20. 13: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으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를 편의점 체인 업체 7개(미니스톱·세븐일레븐·스토리웨이·이마트24·씨스페이스·CU·GS25)의 전국 약 4만8천여개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편의점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식약처는 국민들이 야간이나 주말, 휴가지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 자가검사키트 10개 생산업체의 주간 생산 가능량은 4천790만명 분량으로 충분한 생산 및 공급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판매처 확대에 따라 자가검사키트를 신속하게 유통할 예정입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