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낸시랭 "2년 간 사채 이자만 월 600만원" [TV온에어]

황서연 기자 2022. 7.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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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김보성 서출구가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김보성은 3층에 있던 낸시랭을 찾아갔다.

이에 김보성 역시 자신도 과거에 빚이 있었지만 탕감했다고 밝혀 낸시랭의 축하를 받았다.

이에 낸시랭은 김보성에게 연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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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펜트하우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낸시랭 김보성 서출구가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2회에서는 서바이벌 이틀 차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은 3층에 있던 낸시랭을 찾아갔다. 대화를 하던 중, 낸시랭은 "월 600만원씩 낸 사채 이자가 2년 됐다. 주변의 도움으로 갈아타서 지금은 400만원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성 역시 자신도 과거에 빚이 있었지만 탕감했다고 밝혀 낸시랭의 축하를 받았다.

김보성은 "지인 아들 중에 척수성근위축증을 앓는 아이가 있다"라며 "1년에 5, 6억원 하던 주사를 심평원, 국민건강보험이 협력해 500만원으로 낮췄다. 그게 내 인생의 목적이자 의리"라며 "지금까지 1000, 2000, 3000만원 기부는 해봤지만 1억 이상 한번에 기부한 적이 없다. 그게 부러웠고 그렇게 기부하는 게 이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낸시랭은 김보성에게 연합을 제안했다. 자신을 도와주면 상금의 20%를 기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웨이브]

김보성 | 낸시랭 |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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