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희망나눔팀에 '회복-일상' 시상

2022. 7. 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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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함석원)이 '조직문화 개선 캠패인' 다섯번째 주인공으로 코로나 생활지원비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을 지난 19일 '회복-일상'으로 시상했다.

함석원 위원장은 "코로나 재난 상황에서는 방역과 치료로 관심이 집중되는 편이다. 관심을 덜 받는 많은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헌신하고 있다. 군민의 원활한 일상회복을 위해 생활지원비를 지원하는 분야말로 대표적으로 관심을 못 받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시상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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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개선 캠패인' 다섯번째 주인공
가평군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

[헤럴드경제(가평)=박준환 기자]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함석원)이 ‘조직문화 개선 캠패인’ 다섯번째 주인공으로 코로나 생활지원비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을 지난 19일 ‘회복-일상’으로 시상했다.

郡 희망나눔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郡은 이 팀이 생활지원비 지침의 잦은 변경과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난기금으로 행정보조인력을 채용, 행정력을 보강했지만 여전히 3개월치 정도의 신청량이 처리되지 못하고 밀려 있는 상황. 생활지원비 신청 문의 전화도 많지만 선별기준에 탈락하여 항의 전화도 만만치 않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생활지원비는 7월 11일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급하는 것으로 지급기준이 변경됐다”며, 7월 18일부터 정부24 (gov.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니 온라인 신청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한편 기준중위소득은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다. 정부24에 로그인해 '보조금24-나의혜택' 메뉴에서 맞춤 안내조회 후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면 된다.

함석원 위원장은 “코로나 재난 상황에서는 방역과 치료로 관심이 집중되는 편이다. 관심을 덜 받는 많은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헌신하고 있다. 군민의 원활한 일상회복을 위해 생활지원비를 지원하는 분야말로 대표적으로 관심을 못 받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시상 의미를 부여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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