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훈의 경제쇼' KBS 라디오 통합 유튜브 수입 1위

김범석 2022. 7. 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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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정의를 모두 잡는 '홍사훈의 경제쇼'가 KBS 라디오를 통틀어 유튜브 수입 1위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KBS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더 나아가 1라디오와 쿨FM, 클래식FM 채널을 각각 유튜브로 별도 제작해 수익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올해 누적 수입을 조사한 결과, '홍사훈의 경제쇼'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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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범석 기자]

경제와 정의를 모두 잡는 ‘홍사훈의 경제쇼’가 KBS 라디오를 통틀어 유튜브 수입 1위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KBS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더 나아가 1라디오와 쿨FM, 클래식FM 채널을 각각 유튜브로 별도 제작해 수익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올해 누적 수입을 조사한 결과, ‘홍사훈의 경제쇼’가 1위에 올랐다.

KBS의 한 관계자는 19일 “구독자 수로만 보면 쿨FM(129만명) 채널이 1라디오(86만명)를 앞서지만, 조회수와 수입은 1라디오가 더 높게 나왔다”며 “특히 ‘홍사훈의 경제쇼’가 ‘최경영의 최강시사’, ‘주진우의 라이브’ 보다 높은 수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국내외 부동산과 주식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출연해 금쪽같은 정보를 전달, 청취율이 높은데 유튜브 수입까지 최고를 찍은 것이다. 매달 평균 수입은 500~1,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서강대 김영익 교수가 출연한 ‘강남 아파트 50% 떨어질 수 있다’ 편은 누적 조회수 77만명을 기록했다.

한편 ‘홍사훈의 경제쇼’는 총상금 6,000만원을 걸고 ‘대한민국 경제 오디션-내가 경제 스타K’를 개최한다. 청년, 성인, 실버, 나도 애널리스트 등 4개 부문에 걸쳐 창업 성공과 실패담, 불경기를 극복한 감동 사연, 자녀 경제 교육법, 노후 준비 등을 적어 ‘홍사훈의 경제쇼’ 홈피에 응모하면 된다.

조휴정 PD는 “돈 공부와 세계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불경기를 극복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경제 오디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응모 기간은 7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뉴스엔 김범석 bskim12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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