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TOP10 콘서트' 3개월, 아름다운 피날레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가 3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TOP10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린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서울 앙코르’를 성공리에 끝내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TOP10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단체 티셔츠를 입고 자신의 슬로건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서 공연 당시의 열기가 그대로 전해져 벅찬 감동을 안겼다.
‘싱어게인2’ TOP10은 지난 4월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청주, 창원, 울산, 천안, 강릉, 인천, 수원, 광주, 일산, 그리고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총 12개 도시를 돌며 열기를 이어갔다.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 나겸, 울랄라세션, 서기, 배인혁은 ‘싱어게인2’에서 선보였던 개인 경연곡 무대와 컬래버 무대는 물론, 단체곡 무대까지 ‘싱어게인2’의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박현규와 이주혁은 최근 발매한 솔로곡 ‘여기까지 해요’와 ‘세탁소에서 만나요’를 무대에서 불러 떼창을 유도했다. TOP10은 명품 라이브뿐만 아니라 진심 어린 토크로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는 TOP10의 음악적 역량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탄탄한 무대 구성, 활발한 소통으로 호평을 자아냄과 동시에 TOP10이 보여줄 앞으로의 눈부신 음악 행보에 기대감을 더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싱어게인2’ TOP10은 각종 무대 및 공연을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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