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버블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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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동반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예술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와 신나고 재미있는 환상의 버블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술공연'의 첫 공연으로, 공연단체인 벌룬데코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공연협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공연은 만 24개월 이상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와 버블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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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층 공연장서 하루 세 차례 진행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동반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예술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와 신나고 재미있는 환상의 버블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술공연'의 첫 공연으로, 공연단체인 벌룬데코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공연협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공연은 만 24개월 이상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와 버블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음악과 함께 바다 속 친구들, 숲 속 동물들과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 따뜻함이 묻어나는 사랑을 주제로 모래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버블 예술가가 펼치는 환상의 버블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버블 분수, 버블 파이어, 하트 버블 등 신기한 버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층 공연장에서 하루 세 차례(오전 11시·12시30분·오후 3시) 진행된다.
유료 공연이며, 전시 관람과 함께 패키지로 운영하기 때문에 해당 회차의 박물관 입장권+공연관람(통합구입·유료)을 반드시 예매해야 한다.
예약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공연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1년 처음 시작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술공연'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선보이지 못하다가 이번에 재개했으며, 오는 11월과 12월에 각각 다른 내용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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