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헤어질 결심' 손익분기점 돌파..품위와 자부심으로 N차 관람

전형화 기자 2022. 7. 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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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마침내 극장 관객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해외 193개국에 선판매됐기에 '헤어질 결심' 극장 관객 손익분기점은 대략 120만명 가량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헤어질 결심'에 반한 팬의 입소문과 N차 관람 등으로 꾸준히 관객이 이어진데다, '토르:러브 앤 썬더'가 2주차 드랍율이 큰 탓에 스크린과 상영횟차 등을 '헤어질 결심'이 조금씩 확보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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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마침내 '헤어질 결심' 손익분기점 돌파..품위와 자부심으로 N차 관람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마침내 극장 관객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은 17일 7만 7047명이 찾아 누적 124만 7197명을 기록했다. '헤어질 결심' 순제작비는 113억원 가량이며 P&A 비용을 포함한 총제작비는 대략 135억원 가량으로 전해진다. 해외 193개국에 선판매됐기에 '헤어질 결심' 극장 관객 손익분기점은 대략 120만명 가량으로 여겨진다. 영화의 뒷심으로 P&A 비용이 소폭 증가하기는 했지만 VOD 등 추후 발생할 수입을 더하면 충분히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게 됐다.

'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라는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초반 흥행세는 그리 강하지 못했다. 개봉 첫주는 '탑건:매버릭'에 밀린데다 2주차에는 '토르:러브 앤 썬더'가 개봉하면서 스크린수와 상영횟차, 좌석수 등이 크게 줄었다. 때문에 극장 관객 손익분기점을 넘기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헤어질 결심'에 반한 팬의 입소문과 N차 관람 등으로 꾸준히 관객이 이어진데다, '토르:러브 앤 썬더'가 2주차 드랍율이 큰 탓에 스크린과 상영횟차 등을 '헤어질 결심'이 조금씩 확보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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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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