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엑셀러레이팅 멤버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 진단용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키(대표 이남용)가 최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엑셀러레이팅 멤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셀키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체계적인 IR 컨설팅 및 투자 연계', 셀트리온의 '바이오테크 사업 및 연구 멘토링', 구글의 '해외 사업 진출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며 "셀키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 진단용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키(대표 이남용)가 최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엑셀러레이팅 멤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국내 최대의 민관 협력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그룹' '셀트리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인천광역시'가 손잡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연계 △사업 컨설팅 △기술 컨설팅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2021년까지 51개의 선발 기업이 총 705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평균 기업가치도 66% 성장했다.
셀키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당단백질 기반의 암 진단용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업체 관계자는 "셀키만의 독보적인 당단백질 분석 알고리즘과 AI가 융합된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폐암·간암 바이오마커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한 진단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키에 따르면 회사는 암 관련 바이오마커 연구·개발에 활용되는 혁신적인 당단백질 분석 알고리즘과 AI 기술을 융합해 연구 결과, 비용, 시간을 개선했다. 초기 스타트업인데도 불구하고 급격한 매출 성장과 국내외 주요 병원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사업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셀키는 이번 선정에 따라 △성장 전략 컨설팅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의 공동 연구 △IR 컨설팅 △투자 및 해외 진출 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셀키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체계적인 IR 컨설팅 및 투자 연계', 셀트리온의 '바이오테크 사업 및 연구 멘토링', 구글의 '해외 사업 진출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며 "셀키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민, 김준호와 첫 키스…"을왕리 조개 썩은 냄새" - 머니투데이
- 지석진 "양세찬, 여성과 제주도 여행 갔다" 깜짝 폭로 - 머니투데이
- 임창정, 둘째 子에 분노…"네 학비 벌려고 내 목은 찢어져" 왜? - 머니투데이
- 손예진, ♥현빈 위해 차린 신혼 밥상…"열심히 만들었다" 뿌듯 - 머니투데이
- "첫 날 경찰차만 6번" 강재준, 월 매출 3000만원에도 식당 문 닫은 사연 - 머니투데이
- 술은 안 마셨다는 김호중…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인사차 들렀다더니…텐프로서 '3시간' 넘게 있었다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음주 판단"…3시간여 머무른 유흥업소 압수수색 - 머니투데이
- 광주 찾은 조국 "5·18민주화 운동을 헌법에 실어야" - 머니투데이
- '생애 첫 차' K3도 생산 중단…한국서 사라지는 '작은 차'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