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에 빠지다' 16~17일 덕진공원서 연꽃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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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전주덕진공원에서 연꽃과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전주시가 준비한 덕진공원 포토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꽃문화제와 더불어 덕진공원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만개한 연꽃을 만날 수 있는 전주덕진공원은 관광객들의 여름 나들이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주말 많은 시민들이 연꽃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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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이번 주말 전주덕진공원에서 연꽃과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덕진공원에서 ‘2022 전주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우리문화연구원(대표 일원)이 주최하는 이번 문화축제에는 Δ연꽃가요제 Δ전통문화 체험부스 Δ축하공연 Δ연꽃합창단 공연 Δ초대가수 남궁옥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주시가 준비한 덕진공원 포토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꽃문화제와 더불어 덕진공원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만개한 연꽃을 만날 수 있는 전주덕진공원은 관광객들의 여름 나들이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주말 많은 시민들이 연꽃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공원 연꽃은 지난 1974년 식재된 홍련으로, 진한 연분홍빛에 어른 머리만한 크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매년 개화시기에 맞춰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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