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토, 용인세브란스병원 간호사 채용 전형 필기시험 감독 진행

조광현 2022. 7.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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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상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monito)’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이확영•임성수)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간호사 채용 전형에 모니토를 도입해 최근 성공적으로 필기시험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렙이 2020년 출시한 모니토는 화상 시험 감독 기능이 적용된 국내 1위 인터넷 기반 테스트 솔루션이다. 170개가 넘는 기업이 모니토를 도입했으며, 공기업 및 대기업 채용 승진 시험부터 자격증, 올림피아드 등 대규모 응시자가 참여하는 시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천 4백 건의 시험을 감독했으며 12만 5천 명의 응시자가 모니토를 경험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1년 화상 시험 감독 서비스를 도입해 2년 연속 대규모 인원이 응시한 온라인 채용 필기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간호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에는 대규모의 응시자가 참여해 조직 적합성 및 역량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규모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도 일정에 차질 없이 지원자와 감독관을 위한 안전한 시험 진행을 위해 모니토 도입에 대한 문의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모니토는 지난 12일에 감독관 1:1 음성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 온라인 시험에 익숙하지 않은 응시자를 위해 시험 감독관과 좀 더 밀접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해 편안한 시험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모니토는 지난 2월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는 ‘AT 자격시험’에 도입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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