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에이치, 주가 낙폭 과대 분석에 장 초반 강세

안서진 기자 2022. 7.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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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최근 주가 하락 우려가 과도하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향후 북미 스마트폰 뿐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까지 납품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노트북과 태블릿에 탑재되는 OLED의 경우 패널 사이즈가 스마트폰보다 크고 FPCB 층수가 높아 단가도 기존 제품 대비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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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에이치
비에이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최근 주가 하락 우려가 과도하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28분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2.77%) 오른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향후 북미 스마트폰 뿐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까지 납품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노트북과 태블릿에 탑재되는 OLED의 경우 패널 사이즈가 스마트폰보다 크고 FPCB 층수가 높아 단가도 기존 제품 대비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는 2024년부터 노트북 및 태블릿 제품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현재 북미 업체에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 FPCB를 납품하고 있는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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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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