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초·중고·일반 3개 부문

서순규 기자 2022. 7. 14.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의 올해의 책 읽기 확산과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광양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독후감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선정 3개 도서
©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의 올해의 책 읽기 확산과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광양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독후감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도서는 2022년 광양시 올해의 책으로, 그 중 한 권을 선정해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22년 올해의 책으로 Δ내 이름을 들려줄게(조연화, 단비어린이) Δ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문학동네) Δ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옆의자) 등 3권을 선정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9월30일까지이며 신청서 서식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A4용지 기준 2~3매, 중·고등부와 일반부는 A4용지 기준 3~4매이다.

독후감은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총 12명(최우수 4, 우수 4, 장려 4)에게 광양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초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작년에는 광양시에서 선정한 우수작품 중 다섯 편이 전남 도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올해의 책을 읽고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하는 기쁨도 누리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