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식품안전관리 점검

조성민 2022. 7. 14.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대천해수욕장과 주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과 비브리오 현장 검사 등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성도 대전지방청장은 상인협회 등과의 간담회에서 "이른 폭염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입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령=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대천해수욕장과 주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과 비브리오 현장 검사 등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점검은 많은 관람객이 찾을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식품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을 투입해 횟집 수족관 물의 비브리오 오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한다.

또 행사장 주변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식자재 보관 및 전처리 방법, 조리 음식 보관 요령, 조리장 등 환경 위생관리, 조리 설비 도구 세척·소독 요령 등을 컨설팅한다.

이성도 대전지방청장은 상인협회 등과의 간담회에서 "이른 폭염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min365@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