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 통합 계획 백지화
이종영 2022. 7. 13. 19:12
[KBS 대구]대구시가 애초,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을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통합하려던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대구시는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주무 정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합 반대의사를 밝힘에 따라 통합을 보류하고, 대신 디지털산업진흥원 명칭을 디지털혁신진흥원으로 바꿔 기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통합은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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