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매물 올려 3천400만원 챙긴 20대 붙잡혀

손형주 2022. 7.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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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매물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최근 검찰에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3월 중순부터 보름간 중고거래 사이트에 빔프로젝트 등을 판매하겠다고 한 뒤 돈을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에게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50여명으로 피해 금액은 3천4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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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사기(PG) [제작 이태호]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매물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최근 검찰에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3월 중순부터 보름간 중고거래 사이트에 빔프로젝트 등을 판매하겠다고 한 뒤 돈을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에게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50여명으로 피해 금액은 3천400여만원에 달한다.

경찰은 최근 남구 한 주택에서 A씨를 붙잡았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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