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강하늘, '원수' 강영석 구원자로 등판

진향희 2022. 7. 13.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하늘이 꺼내든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까.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SLL) 측은 13일 납치된 장선오(강영석 분)을 구하기 위해 등판한 김요한(강하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 양준(허동원 분)과 양화(정만식 분)를 일시정지시킨 김요한의 카드가 무엇일까.

지난 방송에서 김요한은 도원봉(문성근 분)의 소지로 들어가 본격적인 복수의 씨앗을 틔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ㅣJTBC
강하늘이 꺼내든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까.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SLL) 측은 13일 납치된 장선오(강영석 분)을 구하기 위해 등판한 김요한(강하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 양준(허동원 분)과 양화(정만식 분)를 일시정지시킨 김요한의 카드가 무엇일까.

지난 방송에서 김요한은 도원봉(문성근 분)의 소지로 들어가 본격적인 복수의 씨앗을 틔웠다. 더스킨네이션의 지분권과 비자금을 모아 골드맨카지노를 되찾는 것이 목표인 도원봉. 김요한은 그의 명령에 따라 절반 이상의 지분권을 끌어모았고, 이어 카지노의 VIP실에서 열리는 특별한 게임판에 초대 받았다.

본래 양준이 김요한을 죽이기 위해 꾸민 자리였지만, 이미 김요한은 그곳에 참여하는 인사들에게 손을 써둔 뒤였다. 이에 이 사실을 짐작할 뿐 증명할 수는 없었던 양준이 김요한을 향해 살기를 키워가는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준, 양화 형제의 위험한 아지트에 들어선 김요한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더한다. 김요한이 이곳에 온 진짜 목적은 장선오다. 특유의 자신만만함이 사라진 장선오는 양화의 폭력적인 아우라 앞에서 공포로 얼룩진 얼굴을 하고 있다.

갑작스레 등장한 김요한을 보는 양씨 형제는 저마다의 감정으로 들끓는다. 이내 이 모든 흐름을 바꿀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 김요한.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그의 휴대폰에는 과연 무엇이 담겨 있을지, 원수인 장선오의 구원자로 등장한 그의 진심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인사이더’에서는 양준, 양화 형제의 추격 속에서 수배자가 된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11회에서는 골드맨카지노의 비자금을 둘러싼 인물들의 총력전이 펼쳐진다. 액션과 심리전, 트릭까지 복합적인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